행복지킴이 통장 발급 방법 및 가입대상 | 실업급여 지원금 압류방지

행복지킴이 통장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복지급여와 수당이 압류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한 전용 통장입니다. 이 통장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수급자, 장애인연금 수급자 등 정부 지원금을 받는 사람들이 가입할 수 있으며, 법령에 따라 지정된 압류금지 수급금만 입금할 수 있습니다. 통장에 입금된 금액은 압류할 수 없어 수급자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며, 개설은 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하고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가능합니다.

 

또한, 일부 은행에서는 ATM 이용 및 이체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하며, 이자는 일반 저축예금과 유사한 수준으로 제공되거나 우대금리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행복지킴이 통장은 복지급여 수급자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특수목적 통장으로,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데 기여합니다.

행복지킴이 통장 가입 자격 요건은?

행복지킴이 통장의 가입 자격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 장애인연금 수급자
• 장애수당,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 한부모가족지원급여 수급자
• 요양비 수급자
• 긴급복지지원제도 수급자
• 어선원보험급여 수급자
• 특별현금급여 수급자
• 아동(영아)수당 수급자
• 소기업/소상공인 공제금 수급자
• 자립정착금 및 자립수당 수급자
• 재난적의료비 지원금 수급자
• 의료급여 수급자
• 실업급여 수급자
• 구직촉진수당 수급자
• 산재보험급여 수급자
• 대지급금 수급자
• 퇴직공제금 수급자
• 양육수당 수급자

이 통장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각종 복지급여와 수당 등을 받는 실명의 개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러한 수급자들은 행복지킴이 통장을 통해 압류 걱정 없이 안전하게 복지급여를 받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행복지킴이 통장 발급 절차 및 준비서류

행복지킴이 통장 발급 절차와 준비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행복지킴이 통장은 복지급여 수급자들이 압류 걱정 없이 안전하게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특수목적 통장입니다. 발급 절차가 간단하고 준비서류도 많지 않아 5분 정도면 충분히 개설할 수 있습니다.

발급 절차

• 수급 자격 증명서 발급: 해당 복지급여 수급 자격을 증명하는 서류를 발급받습니다.
• 은행 방문: 신분증과 수급 자격 증명서를 지참하고 행복지킴이 통장 취급 은행을 방문합니다.
• 통장 개설: 은행 창구에서 행복지킴이 통장 개설을 신청합니다.
• 수급기관에 통보: 개설한 통장 사본을 해당 수급기관에 제출하여 수급금 수령계좌를 변경합니다.

준비 서류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 수급 자격 증명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장애인연금 수급자 확인서, 실업급여 수급자격 인정통지서, 구직촉진수당 수급자격 인정통지서, 산재보험급여 수급자격 확인서 등
• 통장 개설 신청서: 은행 방문 시 작성

유의사항

• 온라인 신청은 불가하며 반드시 은행 창구를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 개인 자금 입금이 불가능하며 지정된 복지급여만 입금할 수 있습니다.
• 신용카드 결제계좌나 공과금 납부용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행복지킴이 통장 개설 가능한 은행은 어디?

행복지킴이 통장을 개설할 수 있는 은행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중은행

• 국민은행
• 신한은행
• 우리은행
• 하나은행
• SC제일은행 (2024년 9월 23일부터 가능) 기업은행

지방은행

• 부산은행
• 경남은행
• 대구은행
• 광주은행
• 전북은행
• 제주은행

특수은행

• 농협은행
• 수협은행
• 산업은행

기타 금융기관

• 우체국
• 신협
• 새마을금고
• 지역 농·축협

이 외에도 씨티은행에서도 행복지킴이 통장 개설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주요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그리고 특수은행에서 행복지킴이 통장을 개설할 수 있어 수급자들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통장 개설을 원하는 경우, 가까운 해당 은행 지점을 방문하여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행복지킴이 통장으로 실업급여 압류 방지하는 방법

행복지킴이 통장을 통해 실업급여의 압류를 방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실업급여 수급 자격을 확인한 후, 실업급여 수급자격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취급 은행을 방문하여 행복지킴이 통장을 개설해야 합니다. 농협,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체국 등에서 통장을 개설할 수 있으며, 이후 개설한 통장 정보를 고용센터에 제출하여 실업급여 지급 계좌를 행복지킴이 통장으로 변경 신청합니다.

 

행복지킴이 통장으로 실업급여가 입금되면, 이 통장에 입금된 금액은 법적으로 압류가 금지되어 채무 등으로 인한 압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습니다. 단, 행복지킴이 통장은 실업급여와 같은 지정된 복지급여만 입금 가능하며, 일반 입금이나 타 용도로의 사용은 제한됩니다. 이를 통해 실업급여 수급자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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